한류  + 시베리아 기단 에서
한류 열풍 + 시베리아 기단으로 바뀌었는지

날씨는 내가 좋아하는 시원시원 한 정도 였고
이런 좋은날 놀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아침부터 내 바램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귀차니즘에 절은 몸을 이끌고 아빠와 동생과 함께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집을 나와 목욕탕에 터벅터벅
걷고 들어 가보니..

음 ,, 목욕탕에서 '김재홍'을 만났다.

진짜 간단 하게 요약 하자면 난 그놈을 분명 봤고 그놈도 날 슬쩍 보며 실실 쪼갰다. 난 흘깃 봤으므로
갠 내가 봤다는 것을 모르는듯??
난 되도록 내가 그놈이 왔다는것을 눈치 못 첸척 했다.
어차피 좀 떨어 질때 봤으니.

난 다 씻고 나왔고 내가 옷 갈아 입고 동생 기다리 는 동안 그놈도 나오는데.. ㅋㅋ ㅋ 역시 그놈은 나한테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기 싫은지 나와는 반대 편으로 이동 하하..
(샤워 할때 니 동생이 날 슬쩍 보고 가던데 염탐 시킨거??)

하지만 숨을 곳을 잘못 선택한,,, 거울로 내가 다 보았고

여기서 웃긴건 내가 있는 쪽에 옷이 있는지 안오고 지 동생을

시켜서 가져오게 하더라 ㅋㅋ 거울 로 보니 얼굴 들었다가 말았

다가 풉,,, 그리고 동생 시켜서 동생이 옷 가져가는것을 확인..

바보 자식아 다 봤다 숨을 거면 재대로 숨어라 ㅋㅋㅋ
아 진짜 그놈 행동 너무 웃겻다

월요일날 슬쩍 떠보듯이 물어 봐야 겠군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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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 이웃 있다면 이웃좀 구해요~~ 서로 올리는것도 비슷해서 대화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 2009년도 원하는 대로 이룰걸 이루기 바라며~ by 시나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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