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님의 블로그에 들렀다.

당연히 내 눈길은 내가 관심 있는것에 쏠리 었고
그걸 발견하는 데는 별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문제는 내가 그거를 봐도 모르 겠다는 것이다.
댓글창에 이미지를 삽입 하는 방법..

티스토리 에선 그런 지원 없고 내가 HTML 태그를
수정해야할 상황,,,

내가 함부로 건드리기에는 불쌍한 내 블로그의 존재성의 여부가
위험 하고 그렇다고 안하자니 참,,

스킨 수정에서 검색을 해보라는데 도대체 뭔가요 ?? ㅜㅜ ..
오늘도 하나 싸매고 10분여 동안 찾다가

컴퓨터 선생님한테 물어 봐야지.
로 결론 내리는 내 대뇌들.

역시 귀차니즘은 편해.

:
진짜 한류 열풍이란 말 중에서 열풍이란 말을 빼고
순수하게 한류 + 시베리아 기단 이 온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서운 추위에 몸을 떨며 난 시험 공부를 하러 도서관으로
힘겨운 이동을 했다.

일단 자리를 잡고 공부를 하는데 내 친구 2명이 내가 공부 한걸 보고 나한테 왔다.
이런데서 보는것도 드물고 해서 인사 정도 해뒀고

문제는 10시가 다되 갈때 의 시간 이었다.
어차피 나가야 하니 적막한 곳에서 책을 챙기고 입구 옆의 친구에게 너도 지금 가냐? 하며 가볍게 말을 주도 받으며
그 친구들을 좀 기다려 주고 나왔다.
그런데 내가 들은 말은 -ㅅ-..

친구 1 : 야 너 저기서 들리던 노래 소리 들었냐? ㅋㅋ

나 : 응. 옆에서 계속 들리던데...

친구1 : 그거 출입금지 구역에 그 친구들이 들어가서 계속 노래부르는 중이야 
            ㅋㅋㅋ
 나 : 그러냐,, (난 이때 까지만 해도 별 감흥 없었다. 적어도 다음 말을 듣기 전까지는 )

친구 2 : 개내들이 지금 10시쯤에 울리는 소리 최대로 해놨대 ㅋㅋ 듣고 갈래?

음,, 이 말엔 꽤나 호기심이 작용 했다. 내가 사람들 이런걸로 당황 하는걸 보는걸 좋아하고 재미 있기 때문에 내심 기대를 했다.

나 : 듣고 가자 ㅋ 궁금 한데?

10시 쯤 되고나니 전보다 엄청난 소리로 도서관 내부를 울리는 광고 ㅋㅋㅋ
아 정말 재미있었다. 내가 취미가 더러운 건가?? 쩝 자던 사람을 보았으면 좋겠지만,, 나머지 는 이 글을 읽는 이에게 상상으로 맏기 겠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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