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잡다한"이야기^^/"애니 감상과 OO한 일상"'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08.11.22 어느 추운날의 도서관 2
  2. 2008.11.22 목욕탕 에서 ㅋㅋㅋ 2

진짜 한류 열풍이란 말 중에서 열풍이란 말을 빼고
순수하게 한류 + 시베리아 기단 이 온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서운 추위에 몸을 떨며 난 시험 공부를 하러 도서관으로
힘겨운 이동을 했다.

일단 자리를 잡고 공부를 하는데 내 친구 2명이 내가 공부 한걸 보고 나한테 왔다.
이런데서 보는것도 드물고 해서 인사 정도 해뒀고

문제는 10시가 다되 갈때 의 시간 이었다.
어차피 나가야 하니 적막한 곳에서 책을 챙기고 입구 옆의 친구에게 너도 지금 가냐? 하며 가볍게 말을 주도 받으며
그 친구들을 좀 기다려 주고 나왔다.
그런데 내가 들은 말은 -ㅅ-..

친구 1 : 야 너 저기서 들리던 노래 소리 들었냐? ㅋㅋ

나 : 응. 옆에서 계속 들리던데...

친구1 : 그거 출입금지 구역에 그 친구들이 들어가서 계속 노래부르는 중이야 
            ㅋㅋㅋ
 나 : 그러냐,, (난 이때 까지만 해도 별 감흥 없었다. 적어도 다음 말을 듣기 전까지는 )

친구 2 : 개내들이 지금 10시쯤에 울리는 소리 최대로 해놨대 ㅋㅋ 듣고 갈래?

음,, 이 말엔 꽤나 호기심이 작용 했다. 내가 사람들 이런걸로 당황 하는걸 보는걸 좋아하고 재미 있기 때문에 내심 기대를 했다.

나 : 듣고 가자 ㅋ 궁금 한데?

10시 쯤 되고나니 전보다 엄청난 소리로 도서관 내부를 울리는 광고 ㅋㅋㅋ
아 정말 재미있었다. 내가 취미가 더러운 건가?? 쩝 자던 사람을 보았으면 좋겠지만,, 나머지 는 이 글을 읽는 이에게 상상으로 맏기 겠다 ,,ㅋㅋ

:
한류  + 시베리아 기단 에서
한류 열풍 + 시베리아 기단으로 바뀌었는지

날씨는 내가 좋아하는 시원시원 한 정도 였고
이런 좋은날 놀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아침부터 내 바램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귀차니즘에 절은 몸을 이끌고 아빠와 동생과 함께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집을 나와 목욕탕에 터벅터벅
걷고 들어 가보니..

음 ,, 목욕탕에서 '김재홍'을 만났다.

진짜 간단 하게 요약 하자면 난 그놈을 분명 봤고 그놈도 날 슬쩍 보며 실실 쪼갰다. 난 흘깃 봤으므로
갠 내가 봤다는 것을 모르는듯??
난 되도록 내가 그놈이 왔다는것을 눈치 못 첸척 했다.
어차피 좀 떨어 질때 봤으니.

난 다 씻고 나왔고 내가 옷 갈아 입고 동생 기다리 는 동안 그놈도 나오는데.. ㅋㅋ ㅋ 역시 그놈은 나한테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기 싫은지 나와는 반대 편으로 이동 하하..
(샤워 할때 니 동생이 날 슬쩍 보고 가던데 염탐 시킨거??)

하지만 숨을 곳을 잘못 선택한,,, 거울로 내가 다 보았고

여기서 웃긴건 내가 있는 쪽에 옷이 있는지 안오고 지 동생을

시켜서 가져오게 하더라 ㅋㅋ 거울 로 보니 얼굴 들었다가 말았

다가 풉,,, 그리고 동생 시켜서 동생이 옷 가져가는것을 확인..

바보 자식아 다 봤다 숨을 거면 재대로 숨어라 ㅋㅋㅋ
아 진짜 그놈 행동 너무 웃겻다

월요일날 슬쩍 떠보듯이 물어 봐야 겠군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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